인천 당하동·금곡동 쓰레기집청소 — 가족이 대신 맡길 때, 지켜야 할 자리
📍 당하동·금곡동 지역 안내 · 영상·사진은 시흥 은행동 현장
큰일을 겪은 뒤 집을 돌보지 못하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. 가족을 떠나보냈거나 몸과 마음이 지쳐서, 하루하루 버티는 것만으로 벅찬 때입니다.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은 "내가 치워 줘도 될까" 고민하게 됩니다. 이럴 때 저희가 가장 조심하는 건 집을 깨끗하게 하되, 그 사람의 자리는 지키는 것입니다.
시흥 은행동 단독주택에서 진행한 쓰레기집청소 시공사례입니다.


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우울감으로 집을 돌보지 못한 아드님의 집이었습니다. 안방에는 사람 키만큼 마대가 쌓여 있었고 주방에는 사료 포대와 이불 더미가 엉켜 있었습니다. 그런데 어머니의 방만은 달랐습니다. 저희는 그 방을 원래 모습 그대로 두고 먼지만 닦았습니다. 나머지 공간은 쓰레기를 내보내고 주방 소독과 곰팡이 제거, 화장실 배수관 청소까지 했습니다. 은행동 현장 이야기 전체 보기 →
가족이 대신 맡길 때 미리 이야기해 둘 것
- 손대지 않을 공간 — 이번 집의 어머니 방처럼 그대로 두고 싶은 곳이 있는지 당사자에게 한 번 물어봐 주세요.
- 당사자가 그날 집에 있을지 — 함께 있어도 되고, 잠시 다른 곳에 계셔도 됩니다. 편한 쪽으로 정하시면 됩니다.
- 연락받을 사람 — 의뢰하신 분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진행합니다. 애매한 물건은 그분께 여쭤봅니다.
부모님이 자녀 집을, 자녀가 부모님 댁을 대신 맡기시는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.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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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본인이 아닌 가족이 의뢰해도 되나요?
네. 의뢰하신 분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진행합니다. 다만 집에 사시는 분이 작업에 동의하셨는지는 먼저 확인해 주세요.
쓰는 물건까지 다 버리나요?
아닙니다. 쓰레기만 버리고 옷, 이불, 식기처럼 쓰는 물건은 정리해서 제자리에 둡니다.


